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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및 초현실, 마법 등에 대한 나의 생각.
게시물ID : mystery_13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왕우와우왕
추천 : 2
조회수 : 148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1/31 13:11:51

소위 자신들이 초능력자라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은 절대 믿지는 않지만,
가능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세상을 구성하는 기본법칙이 있다고 했는데 (예를 들어 중력이나 물리학의 여러가지법칙들 등) 우리가 알고있는 기본법칙이 과연 전부일까요?
인간의 머리에서 나오고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규칙이 인간이 존재하기 전부터 있었던 세상의 모든 법칙들을
포함할 수 있을까요?
예전에 천동설도 부정되었듯이 우리가 지금 철떡같이 진리로 믿고있는 진리도 언젠가는 깨질 수 있다고도 봅니다
그냥 그 시대를 살아갈때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규칙을 믿고 그것이 진리로 믿고 살아가는 것이죠.

천동설이 부정될때에도 천동설은 그 당시의 진리였습니다.
지금 21세기에 그 상황을 봐서 그렇지 그 당시 사람들은 우리가 지구는 태양을 공전하는 사실을 너무나 당연시하듯이
천동설을 누구나 엄청나게 당연한 이론으로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우주에 고작 미세한 먼지에 불과한 지구에 살면서 모든 세상의 규칙들을 다 안다고 하는 것은
인간들의 오만 같네요.

참고로 진짜 초능력자들이나 천재들은 쉽게 자신을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순간 사람들의 상식으로 그들을 판단하려 들 것이고 그들의 능력은 자연스레 사람들의 의식수준으로
맞춰질 것이기 때문이지요.

 

이것이 바로 세상을 돌아가게하는 거대한 패러다임이 깨질 때는 사람들이 큰 혼란을 겪기에
상식을 벗어나는 생각과 행위는 거부당하고 숨겨지고 질타받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소위 언론에 방송되는 초능력자라던가 도인들의 일화는

절대로 믿지 않습니다. 직접 보여달라고 했을 때 보여주지 못하면 그것은 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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