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과 술 한잔 하고 번화가에 있는 야구+사격장에서 비비탄 사격을 하는 것이 어찌나 재미있던지요.
사격을 하기 위해 술 마시러 가는 일까지 벌였드랬단 말이죠?
더구나 저는 프라모델 조립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도색이며, 뭐 다른 기타 등등 본격적인 것들은 아직 입문 전이고 딱 조립과 전사지 붙이기 까지이지요.
하여,
제가 뚝딱뚝딱 조립하여 비비탄 총을 집에서 맛보고 싶은 욕망이 있어요.
저는 도덕심을 갖춘 훌륭한 독거중년여성이기 때문에
막 고양이를 쏘거나 사람을 맞춘다거나 타인의 재산 상에 피해를 주는 일 따윈 하지 않아요.
그냥 집에서 과녁 인쇄해서 그거 푱푱 쏘면서 놀고 싶군요.
2천점 넘게 맞추면 이상한 짝퉁 인형 주는 사격총...딱 그 정도면 좋겠어요.
권총, 장총 모두 환영이어요.
검색을 해보았으나 할 수록 미궁에 빠질 뿐...
이 어리석은 백성에게 올바른 가르침을 주실 현자는 계실까요?
도와줍시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