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내려와서 아버지께 제가 사는 동안 가장 큰 칭찬을 들었네요.
"문재인 같은 놈" 이라고..... 쩝.
저는 결국 친구놈은 넷이나 표를 돌렸지만 부모님은 포기입니다. 집이 산산조각 날 것 같아 미리 사전투표 해버리고 오늘부로 정치 얘기는 끝 !
부산은 아직도 힘들고 멉니다.
언젠가는 변화하겠지만...... 지금은 참 머네요.
저희 집안의 특수한 사정도 있다보니..... 이해하기는 합니다만....... 홍.준.표. 라니.....OTL
얼마전에 홍준표 찍으라고 할때만 해도 이런 기분은 아니었는데...
마누라가 심상정 찍는다는 거 1번으로 돌린것만 해도 다행이라 싶네요.
끝까지 화이팅 !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