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전투표 하면서, 투표용지 받아들고 나서 기표대 가서 보자마자 머리에 떠올랐던 생각이.... 바로 그거였습니다.
엑셀... EXCEL...
그리고 오늘 나들이 갔다가 돌아와서, 투표용지 논란 글들을 읽고,
아내에게도 물어보니, 아내도 저와 똑같이 여백이 없이 모두 붙어 있었다고 합니다.
저는 실제로 사전투표 사무를 한 적도 있습니다.
그것도 두 번이나...
또한 사전투표 리허설은 각 투표소 별로 최소 2번 정도 하죠... 저 역시도 그랬던 걸로 기억하고요.
암튼, 오늘 투표용지 보자마자 들었던 느낌이 너무 강렬해서... 확실하게 기억합니다.
엑셀....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