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언니네 이발관 - 애도
게시물ID : music_1384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기아리랑
추천 : 4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06 12:24:00
그대는 나에게 소중한 의미였지 
행복을 주던 사람
그랬던 그대가 지울 수 없는 것을 
이렇게 남기고서
우후 내게서 멀어져 갔네 
원래 그래야 하는 것처럼

마지막 순간에 날 보는 너의 눈빛 
난 벌레가 되어버렸네 
우후 뒤돌아 보지도 않네 
원래 냉정한 사람이지만

날씨가 좋구나 너를 잊으러 가야지 
하고 너를 추억하러 가는 길이 슬퍼

우후 이대로 잊을 수 없네 
예예 연락을 건네보지만 
우후 그만큼 더 멀어지네 
원래 넌 그런 사람이지만

날씨가 좋구나 너를 잊으러 가야지 
너를 잊으러 가는 이 길이 아직 슬퍼 

아물어 내 상처 아물어 이젠 
그 어떤 날도 기억나지 않게 
시간은 내편이 아냐 
그대도 내편은 아냐 
추억만이 나를 고문하고 있네

아물어 내 상처 아물어 제발 
더는 어떤 것도 기억나지 않게 
아무리 눈 감아봐도 
사라지지 않는 모습 
작은 희망들이 나를 괴롭히네

아무런 말도 아무런 추억도
다 소용없어 이젠 돌이킬 수 
없는 나 괴로워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잃어버린 시간들을 찾고 싶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