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가 다 끝나면,
결과와 상관없이 광화문으로 뛰어나가고 싶어요.
적어도 10일 저녁은 광화문에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아무리 졸려도 눈 감겨도요.
물론 거리가 있으니 집에서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갈아타서
광화문 광장까지 뛰어가야겠지만... ㅎㅎㅎ
엊그제 파파이스 유시민 작가님 말씀처럼
요 며칠 가슴이 참 묘합니다..
초조한 맘 반, 설레는 맘 반.
시게분들은 10일 저녁을 어디서 보내실 예정이신가요?
5월 10일은 보름달 뜨는 날이라고 해요.
밤에 집으로 돌아올 때마다 하늘을 올려보곤 하는데
하얀 달이 차오르고 있더군요..^^
더불어 5월 10일은 유권자의 날이기도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