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일본에서 일하고있는데요. 

고향은 경상남도입니다!

마침 저희 엄마랑 동생이 놀러왔었는데 제 동생은 저랑 같고, 

엄마는 유승민이야기했는데 이왕이면 저희가 원하는 될사람 뽑아주세요!

했더니 큰이모까지 같은이유로 꼬드겨서 자연스럽게 두표확보.

저희아빠는 공무원이신데다가 북한에 대해서 엄청 민감하셔서

달님은 싫다!라는 주의시고 대통령되면 그놈이 그놈이라고 안가신다고했는데

제가 엄청 강경하게 아빠 내가 20대 이명박근혜밑에서 개고생하는거 못봤냐 겨우 20대막판에

새 정권 내가 원하는 대통령 될지도 모르는데 그거 못도와주냐고 첨엔 좀 감정적으로가다가

이번에 일본에서 엄마동생편으로 뇌물 넉넉히보내드리고

엄청 제가 일본에 있는거 반대하시고 불안해하시는 분이라

부드럽게 아빠 저 달님안되면 이제 평생 한국 못돌아가요.

적어도 제 안에서는 달님아니면 돌아가도 아무것도 행복할수 없는나라가 되버릴거같아요.

저도 돌아가고싶어요. 근데 달님안되면 저 안돌아가는게 아니고 못돌아가요.

라고 말씀드렸는데 엄마가 아까 전화와서 아빠도 투표가신다고 했대요 

딸내미 빨리 돌아오게해야한다고 ㅋㅋㅋㅋ

나머지 이모 두분은 홍준표 엄청나게 싫어하셔서 ㅂㄱㅎ찍었었기때문에 이렇게 4년버렸지않냐고

사죄의 의미로 될사람 뽑읍시다 안뽑으면 홍준표되요라고 말했었는데

사전투표가서 이미 달님 뽑으셨다네요 ㅎㅎ

이제 이모부들만 설득하면 되요.

그나저나 지역탓인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한분도 적극지지자가 없으셔서

설득해야하는지 좀 슬프기도 하네요 ㅠㅠ 일본도 오늘로 골든위크끝이라 내일부터 바쁘겠지만

저 그래도 끝까지 영업 멈추지않겠습니다!

과반수를 향하여!!!!!!!!! 여러분도 한통이라도 더더더 주위 설득해요! 특히 경상도분들...

샤이보수인 어르신들 정말 많습니다 ㅠㅠ 설득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