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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26,27일차] 호주 워홀 일기
게시물ID : outstudy_13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praxas
추천 : 2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2/03 10:33:23
안녕하세요. 죽은줄 아셨죠? 살아있습니다.

삶이란 무엇인가?! 침대에 누워서 짭짜롬한 감자칩을 먹으며 넷플릭스로 미드를 정주행하며 낄낄대는거다

라고 말하고 싶군요. 그게 요며칠 제 삶의 전부였거든요. 덕분에 올챙이배가 뽈록!

운동을 살살 하고 있습니다. 살살요. 쌔게말고 살살... 쌔게하면 탈날까봐 살살만 합니다... 익숙해지면 강도를 올려야겠어요.

아직도 백수입니다. 일자리를 찾아야하는데... 찾아야하는데... 찾아야...(주륵)

간장계란밥 맛있어요. 배고프면 뭐든 먹게 됩니다. 맨밥에 고추장 비벼서 김이랑...이라던가...

오늘로써 어학원은 끝났습니다. 이제 정말 핵백수에요. 망했어... 뭐라도 해야하는데...

막 점심을 먹었더니 졸립니다. 곧 있으면 잠이 들것같습니다. 그러고나면 제 올챙이배가 더 뽈록!해지겠죠.

몇일 뒤가 제 생일이군요... 아 내일이네요...(?) 그날은 한국 라면이라도 사서 먹어야겠습니다. 컵라면 말고... 끓여먹는거...

음... 그럼 전 내일 무엇을 얼마나 재밌게 혼자서 할수 있을지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내일 일기로 뵙도록 하죠. 뿅!


Press x to pay resp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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