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함부 알바하고 지금 귀환했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끝났네요.
1. 전에는 동시에 둘 이상의 후보를 찍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그런 사람이 적었네요.
2. 해외+관외투표 봉투 극혐이네요. =_= 옆면은 기계가 잘라주는데, 안에 남은 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해서 전부 일일히 손으로 찢어서 펼쳐줘야 했다는....
3. 일단 전 인주가 묻어난 표는 단 하나도 못 봤습니다. 굳이 말릴 필요 없었을 듯. 세게 눌러서 뭉개진 건 상당히 많더군요.
4. 최순실 사태를 겪고도 홍준표를 찍는 건 진짜 뭔가 싶네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