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80년대 학번이다. 그 영향덕에 내 정체성을 좌익에 있다고 믿고 그 행동의 괴리로 늘 괴로워하며 살고있다. 그래서 자주 정의당 게시판을 기웃거린다. 이 짓도 이제 접어야할것 같다. 첫째 이유는 거기서 더 배울것이 없다는거고 둘째는 이제 너희는내 주적이 되었다는것이다 기웃거리다 마지막 연정에 몇자 뱉어본다. 정당정치가 뭔지 생각좀해라. 어디 소모임도 아니고 수준이 그게뭐냐. 책이름 몇개 말하고 공부하라고 그게 같은당원한테 할말이냐. 그런 놈이 여성과 청년으로 당의 갈 방향을 바꿔야한다고 주장하냐. 정의당은 노동당 정당에서 그 근원을 찾아야한다. 전술을 바꾸자 이러면 될것을. 안보문제가 부가적인거란 말에 할말을 잃었다. 그 읽었다는 책들이 아깝다. 등신아!!! 외적, 내적 요인의 상호작용과 국가와 당의 관계는 책에 없더냐? 어디 그 잘난 외연 확대좀 말해볼까. 대중적 선전선동은 그 결과를 조직화하지 않으면 뭔 소용이냐. 자체의 견고한 조직이 없는데 무슨 외연확대냐? 어렵냐. 그럼공부하고. 쉽게 말하마. 노동자 조직이 이끌어주지 않는 진보정당이 있냐? 없으니 외연확대만 고민하고 어려우니 너희는 주둥이로 사는거다. 그게 정의당의 본질이다. 자본주의에 물든 엘리트주의의 한계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수없다는거다. 그래서 충고로 자력갱생하라는거다. 정신좀 차리고 현장으로 돌아와라. 노동자 머리 위에서 책 몇권 읽었다고 씨부리지 말고 그들의 아래에서 한께 숨쉬며 미래를 준비해라. 그게 진보정당이다. 자력갱생이 싫어서 여성과 청년을 이야기한다면 오산이다. 진보정당은 노동자와 함께가야한다. 쉽게 말해주마 노동조직의 장악 없이는 너희는 그냥 입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