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이후로 나태해져가는 맘을 다잡게 합니다.
남들은 권력욕에 눈이 멀어 정치를 할때
국민과 역사의 부름때문에 편한 삶을 버리고 나서며
가장 친한 친구를 자살당하게 한 적들에게조차
의연한 모습으로 원칙대로 처리코자 한걸음 한걸음 걷는 그 모습
뭐 춤빼곤 못하는게 없는 재능은 말할것도 없지만요..
그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보니
노통때부터 절박하고 힘들었던 그 길을 저도 다시 되돌아보게 되고
그 소용돌이 한가운데서 너무나 힘들었을 그와 공감되면서
주책맞게 계속 눈물이 나더라구요..
두번다시 가질수있을까 싶은 대통령을 결국 뽑아 냈습니다.
국민의 도구로 쓰려고 뽑았으면 끝까지 쥐고 사용해야지
도구가 알아서 잘하겠거니 녹슬게 방치시키면 안될테지요
이번에는 절대 탐욕스런 하이에나들에 휘둘리지않고
그가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 메스로 사용되도록 힘을 합치자구요..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