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중순에 사먹은 파프리카가 너무 맛나게 달아서요.
얘네도 키워서 먹을수있으려나..싶어 일단 3개의 파프리카 씨를 따로 싱크대에뒀어요. 살짝 말려서 심으려고
그러다 귀차니즘발동으로 한 일주일은 묵혔나봐요.
꾸덕꾸덕 죽은건지 산건지 과하게 말라서
에라모르겠다 싹나면좋은거고. 하면서 두줄로 나눠서 마구뿌렸어요!! 세상천지 지진난것마냥 흙을 들고일어나네요.
두줄인데 첫줄녀석들만 포풍 씨발아!!!!@!
얼마만큼 자라서 열매를 보여줄지말지 모르겠지만 !
진짜 식물의 생명력이란 ~경이롭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