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개를 키우고 싶어해서 유기견사이트를 가입하고 한달간 개에 대해 공부하고 난뒤 입양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큰딸이 가장 좋을것 같다고 한 8개월 추정인 토이푸들 사진만 본상태이고 임시보호 중이라는 분께 연락했는데요.. 그분 지역은 대구..
당장 내일 가서 그 아이를 보고싶다 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차자로 움직이면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책임비라는걸 받으신다 하시더군요. 당연하다 생각했고 우리부부는 10만원정도 생각을 했던 터인데.. 30만원을 달라하시더라고요..좀 허걱했던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책임비니까.. 그래.. 입양하자.생각을 했고 우리가 필요한걸 사서 갈 생각에 무엇을 줄수 있는지 물어보니 본인이 줄수 있는건 먹이고 있던 사료와 배변매트. 데리러 오실거면 예약금을 부탁하신다 하시더군요. 이게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되었어요.. 지금도 이해가 안되구요..
유기견을 입양할 경우 예약금이란것을 걸어야하는건가요? 만약 갔다가 ..입양을 안하면 돌려주는건지... 제 생각이 이상한것인지 예약금이란말자체가 너무 이해가 너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