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당선날 새벽까지 득표보면서
이제 행복하기만 하자고 다짐했는데...
맨날 운다.....
당선되는거 기뻐서 울고..
세월호 소식 듣다가 울고
시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을 보고
시민과 함께하는 영부인을 보고 울고.
뉴스보다가 울고...
너무 당연한것이 9년동안 왜 이리 잘못되어
내 마음에 한이 생겼나 싶다.
5월이 되니 또 눈물이 난다
노란색을 보니 눈물이 난다.
그동안 응어리진것이 풀리려면 얼마나 울어야 할까...
얼마나 더 울게되면.. 이제 안울게 될까...
그런 세상이 빨리 오길 바란다..
이제.. 상식이 통하는게 너무 당연하게 느껴지는
그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