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회사를 그만두면서본가로 이사왔는데 그중에 전에보던 티비랑 인터넷이 본가쪽엔 이수지역이 아니라해서 해지가돼면서 장비반납을했습니다. 해지한날이 지난달 22일이고 해지신청서를 3일후에 보냈구요 반납장비 사진을 보내줘서 꼼꼼하게 포장해서 요번달 11일에 택배로 회수해가더라구요 근데 어제 문자로 장비3가지중에 하나가 덜왔다고 그러면서 저에게장비분실비를 청구하겠답니다 아침에 2번 점심에 1번 저녁에 퇴군하고 1번 전화를 받고 걸고 난리를 쳤네요 나는 두번이나 확인하고 보냈다. 그랬는데도 자기들도 장비가 아무리찾아봐도 없다고 어쩔수가 없다는듯이 전화가오네요. 그래서 상담하시는분한테 저도모르게 짜증이좀났어요 기분이 도둑놈취급 받는거같기도하고 직장도 그만둔상태에서 머리도복잡한데 이런일땜에 신경쓸라니깐 여간 짜증나는일이아니네요. 내일 다시한번 확인하고 통화하자는데 그것도 의미없는거같네요 어차피없으면 니가돈줘 이런식이니까요. 진짜 올해는 왜케 말도안돼는일들로 스트레스를받는지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