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문뽕에 취해 아이디도 바꾸고해서 앞으로 고운 말만 쓰려 했더니 니들은 당최 안되겠다. 니들 얼마전에 사망 사건 난 적 있었지? 니들 그 때 무슨 짓을 저질렀냐? 동료 기자들에게 사건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했었지? 그것도 한겨레 기자가 직접! 진실을 보도해야 하며 은폐된 진실도 탐사해서 보도해야 하는 기자가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스스로 진실을 은폐하려고 한 작태가 과연 언론인다운 처사인가?? 동종업계 종사자들에게 보도 지침이라도 내리는 겨?
게다가 더 크게 실망한 것이.... 사망 사건이 밝혀지니 한겨레에서 사과문이라고 낸 내용중에... 언론인으로서 은폐를 시도하려한 처신에 대해 단 한 줄이라도 사과한 적 있니?? 아니, 자성의 목소리라도 낸 적 있니?? 제 식구 감싸기엔 기자가 기레기가 되어도 상관없는 거니?? 그따위 짓거리를 저질러 놓고도 나는 언론인입네~ 정론직필하네 하며 지껄일 수 있어?? 니깟 것들이 지금 언론인이랍시고 나는 억울하네~ 특정 진영의 공격이니 뭐니하며 대가리 처 들 수 있어?? 왜? 자성은 썩어빠진 정치권이나 우매한 군중들이나 하는 것이지... 니놈들처럼 고매한 선각자들께선 하면 안되는 거야?? 아니면 이젠 수치심마저 잃은 상태가 된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