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했고 지금은 문재인 대통령이 있어 행복하고 슬픕니다.
슬픈 이유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이 자리에 없기 때문이고 두려운 이유는
노무현을 그리워 한 것처럼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이후 그를 그리워 할까봐서입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을 맡은 것은 그의 남겨진 생의 가장 큰 희생이라 감히 생각합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퇴임 이후에도 당신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세상 만들어 주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주세요..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