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기 전에 오유 영화게시판에서 선발대의 글을 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도 도움이 될까해서 글을 남깁니다.
'겟아웃' 경우 '곡성'과 비교하면서 마케팅을 요즘 하고 있는데..
보고 난 후기를 말씀드리면 '곡성'보다는 '이끼'랑 비교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은 전체적으로 미국의 일반적인 공포영화보다는 수준이 높았지만
기대로 하고 가면 실망하면서 나올 수 있습니다.
영화 내용을 보면 식스센스 급 반전을 의도한것 같은데 금방 관객들에 들키고 맙니다. ㅎㅎ
참고로 무서움의 강도는 혼자 보아도 될 정도이며,
여친 또는 남친이 있다면 같이 보는것도 무방합니다. 장르상 공포/스릴러 이거든요. ^^;;
암튼 최근 본 영화(가오갤2, 에이리언 커버넌트, 겟아웃)중에 3위네요.. '킹아서'를 볼걸하는 아쉬움도 생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