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의 진짜 꿀잼포인트는
마지막 38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우승팀과 강등팀이 누가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챔스에 못나갔던 첼시가 독주하다시피 잘해서 미리 우승을 확정지어놓고
매시즌 우승팀을 결정지어주던 선덜랜드가 일찌기 챔피언쉽 직행티켓을 따 놓아서
쫄깃쫄깃한 긴장감이 없는 마지막 라운드가 되어 내심 아쉬웠네요^^;
다음 시즌은 11/12시즌에 맨시티가 극적으로 우승할 때처럼
우승경쟁팀들과 잔류경쟁팀들간의 매치업으로
마지막 라운드 인저리타임이 끝날 때까지 우승팀과 강등팀의 향방을 알 수 없는 꿀잼시즌이 되길 바랍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