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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년... 우리가 잃은 것
게시물ID : sisa_944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본좌의게임
추천 : 2
조회수 : 3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23 13:30:57
노무현 참여정부가 끝나고
이명박 정권의 참여정부 지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또다시 박근혜 정권...

그 기간동안 우리가 잃은 것들..
니들이 아냐?

개혁을 통해 정권의 개가 되지 않기 바랬던 검찰... 
제대로 된 세퍼트로 국민을 버렸고

280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던 4대강.... 
푸른 강줄기를 잃었고

노무현이란 시대의 거인을 죽음으로 몰았고

그 노무현이 가지고 있던 유일한 배경
친노 인사들에게 폐족이란 멍에를 뒤집어씌었으며
(그릭 그들은 문빠로 되살아날 때까지, 심지어 지금까지도)

노무현과 문재인을 사랑했던
신해철이 절명했고

봄꽃과 같던 젊은이들과 아이들이
천안함과 세월호의 차가운 바다 한가운데에서
소리없이 죽어갔다. 

KBS, MBC, YTN 이라는 공영방송이 언론으로써의 공정함을 버렸고
그 공정함을 바라던 직원들은 마구잡이로 해고를 당했으며

용산참사에, 백남기 노인에
정권에 항의하고 저항하던 사람들을 
무참히 죽이고 핍박했다. 

젊은이들은 비정규직으로
노인들은 더 싼값에 야간알바, 청소알바에 폐지 줍기로
꿈과 희망을 잃어가며
삶의 노예가 되었다. 

감정적으로 정치하지 마라. 
전 정권에 시비 걸지 말아라. 
정의를 논하면서 잔인하게 굴지 말라....고?
이 ㄱㅐㅈㅏ식들아....?!!!


그동안 흘린 피눈물은 마르고 말라서 더이상 흐르지도 않을 것 같지만
우리는 너희들처럼 치사하게 굴지 않을 거다. 
우리는 공정하고, 당당하게 심판할 거다. 
니들이 저지른 죄..... 제대로 벌받게 할거다. 

우리는 절대 감정적으로 심판하지 않을 거다. 

출처
보완
2017-05-23 13:31:35
0
생전 노무현 대통령 인터뷰 보면서 울다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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