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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윤모의원님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게시물ID : sisa_946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나기
추천 : 1
조회수 : 6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25 2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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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의원님이 사신 단지에 살았던 사람으로서 기억에 남는 모습과 일화들이 여럿있네요

1. 선거철때 지지호소 문자가 와서 해당 사무실에 전화를 했습니다.

저 : "전화번호 어떻게 알고 문자보냈냐"
비서관( 이하 비 ) : " 해당 단지 주민동의를 받아서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다 "
저 : " 난 그런기억이 없다. 동의를 받았다면 동의 받았던 문서나 사인된 명부가지고 있냐 "
비 : " .. 잘모르겠다 "
저 : " 아니 그럼 동의를 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기억도 못하는데 그게 뭐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아니냐 ? "
비 : " 잘모르겠고 죄송하다 "
..

2. 명절날 단지 앞에서 차에서 가득찬 선물들을 수행원도 없이 집으로 옮기실때 물어보니 그냥 갈길 가라고 하신 그말씀 아직 마음속에 있습니다.

3. 살고 있는 단지의 도로변경이 강제로 수행되는 기간중에 열린 각종행사들에서 얼굴말 쓱 비치고 사진찍고 바로 가셨던 그모습 잊지 않고 있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요즘 뭔가 문재인 대통령되시고 이미지 메이킹많이 하시던데 본인의 집성촌이 근처에 있다는 이유로 표를 많이 받는점 빼면

도대체 무슨 업적이 있어서 뻔뻔스럽게 자신의 지역구를 챙기지도 않으면서 그렇게 떠들어 대시는지 정말모르겠네요.

요즘 오유랑 몇몇군대에서 갑자기 의원님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무리 봐도 냄세가 슬슬 납니다.

다음 총선때 후보로 올라가면 당대표 및  당선권위에 항의 서한 준비할껍니다.

제발 다음 선거때는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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