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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주체는 문재인이 아니라 시민이어야 합니다.(frea ,문슬람)
게시물ID : sisa_946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덕팔아범
추천 : 23
조회수 : 760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7/05/26 11:03:16
요즘 들어 시게에 글을 많이 적게 됩니다. 

마음이 동한 것도 있고 나름의 참여라 사료되는 부분도 있고, 서른 중반의 아재가 되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ㅋㅋ

소위 우리 문빠들은 요새 신이 납니다. 정치 이야기 하는것도 즐겁고 

여기저기 베충이들이 갈곳 잃고 나자빠져 부들거리는것도 아주 재미집니다. 

나 잘난 맛에 떠벌이며 불쌍해서 읽어줬더니 가르치려 들던 진보언론들도 

사과하고 논조도 바뀌고 기자들도 반성하는 척 하고(물론 연기라는거 다들 아시죠? 언제 뒤통수 칠지 모릅니다)

어차피 똥휴지인 조중동매국한 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종편의 태세전환도 심장이 간질거려서 헛웃음이 납니다 ㅋㅋㅋ

그 와중에 문대통령은 국정운영을 놀라울 정도로 매끄럽고 혁신적으로 바둑을 두듯 한수 한수 물러섬 없이 잘 두고 계셔서

소위 문뽕에 취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요 (크으 취한다 주모 문뽕 한 항아리 추가요~) 

그런데 시민의 직접 참여에 대해서 우려하는 자유당의 입법 관련 뉴스를 봤어요. 진보언론 기자들의 스탠스도 한결같죠

"사이버 테러 방지법" . "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등의 워딩과 프레임을 구성 하고 있네요.

이게 정말 잘못된걸수도 있는건가 성찰도 해봤는데 답이 금방 나오더라구요

" 조까  시발 내가 너네 월급주고 내가 독잔데 왜 ! 그게 뭐! "

그렇습니다. 여러분 지치지 말고 졸라 갈굽시다. 저들이 저리 부들 대는건 우리가 하는

모든 참여가 두렵기 때문입니다.

우리 잘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부들대면서 방지법 만든다 문자폭탄이다 뭐 하는것들 우리가 잘해서 그런거에요.

그게 무서운 겁니다. 

그래서 말인데 우리 지치지 맙시다. 시민 여러분 우리 지치지 말아요. 그 겨울날 떨면서 촛불 들었던게

이런 세상 만들려고 했던 거 아니겠어요? 그러니 지치지 말고 우리 문자 계속 보내고 계속 우리가 니들 지켜보고

비판할거란거 잊혀지게 하지 맙시다. 자유당애들이 입법 예고한다고요? 입법 관련 의원들 비리도 우리가 캐고 우리가 손봅시다.

한경오 비아냥 댈때마다 주변에 구독해지 운동하고 다시는 독자 우습게 못보게 합시다. 

시민이 권력의 시작임을 바로 알려 줄 때가 도래했습니다. 다만 우리가 무관심하지 말고, 지치지 않아야 합니다.

여러분 힘내시고 더더욱 작은 참여라도 부탁드립니다.

문제 있을때 검색창에 검색만 몇번 더 하고 , 제목부터 올바른 기사만 클릭해주고, 페이스북으로 찾아가 우리가 할말 다 하고

문자날려서 일 똑바로 하라고 하고 더 지치지 말고 더더더 합시다. 

이제 겨우 보름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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