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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9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랜덤닉넴#37★
추천 : 2
조회수 : 108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5/29 18:59:51
첫글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total&no=13507396&page=1
두번째 http://todayhumor.com/?love_29286
제가 너무 빨랐던것 같아요
카톡으로 샌치했던 나머지 그렇게 말하는게 아녔고
가짜 호감과 진짜 호감을 구분 할수 없던 제가 한심 한 기분입니다
맨정신에 만날수가 없어서 술마시고 왔다며
눈물 흘리면서 헷갈리게해서 미안하다합니다
짝사랑했던 그 선배를 생각하면 얼굴이 바로 떠오르는데
저를 생각하면 얼굴이 안떠오른답니다
저에게 털어놨던 속마음은 너무 힘들어서 너무 답답해서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었던거고
저에게 호감을 보이던 것도 짝사랑하던 그를 잊고 싶어 그랬던것 같다 합니다
전화한 것도 진짜 외로워서 누군가에게 통화하고 싶어서 한거고. 그때 마침 제 카톡이 와 있었다합니다
그래서 헷갈리게 해서 미안하고 죄송하고 저한테 잘못 했다고 합니다
무슨 말을 할까 고민하던 게 참 병신같네요
부담만 쥐어주고 더 가까워 지기 전에 눈물 흘리게 했네요
힘드네요
그냥 선후배로 남자고 하더이다.
어떻게 해야할까...도저히 모르겠네요
포기 하기 싫었는데...
-------추가----------0
그렇게 미안하다면서 그냥 가놓고
전화해서 좋아했던게 아니라 그냥 연얘하고 싶었던것같다고
미안하다고. 답도 안듣고 그냥 끊어버렸네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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