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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elo 랭킹 TOP 25 총평
게시물ID : soccer_1732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고싶은나라
추천 : 2
조회수 : 6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04 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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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챔스 결승이 레알마드리드의 4:1 압승으로 끝나고 시즌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혹자는 축구는 전쟁이라고도 하는데 
 
이번 시즌 유럽 축구계의 세력전쟁의 결과가 어떠했는지 보자는 의미로 현시점의 클럽 elo랭킹을 가져와봤습니다.
 
우선 최상위권(1~5) 입니다.
1.레알마드리드
2.바르셀로나
3.바이에른뮌헨
4.아틀레티코마드리드
5.유벤투스
 
레바뮌 꼬유~로 시작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인 클럽 서열과 같군요.
 
챔스 연속 우승에 성공한 레알마드리드가 압도적인 포인트를 쌓았습니다.
 
라이벌 바르샤의 스쿼드가 얇아지고 뮌헨도 예전만 못한 가운데
 
이제는 레/바뮌 이라 할정도로 압도적인 스쿼드의 질과 최강의 에이스 호날두의 위용이 빛납니다...
 
ATM은 간신히 현상유지만 하느라 바빴던 시즌이었고
 
유벤투스는 언제나 그랬듯....리그내에서는 극강이었으나....챔스 결승에서 레알을 만나며 트레블의 기회를 놓이고 말았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리그와 챔스
바르셀로나는 컵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
AT마드리드는 ㅠ
유벤투스는 리그와 컵을 가져갔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레알마드리드는 과거 펩바르샤가 그랬듯 독보적인 초강팀의 위치에 올랐고 그 뒷바침에는 에이스 호날두의 챔스활약과 2군마저 강력한 스쿼드의 두깨에 있습니다. 
 
반면 라이벌 바르샤 뮌헨 ATM은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바르샤는 이번 시즌 컵 하나를 챙기겨 간신히 무관을 면했고 그 원인으로는 보드진의 이적시장 막장 운영으로 스쿼드의 질은 수직 하락해 1군과 2군의 격차가 심해져 스쿼드의 두깨가 얇아진 탓이 있겠습니다. 더군다라 그 1군마저 스쿼드의 노쇠화로 믿을것은 최강의 쓰리톱MSN뿐인 상황입니다.
 
뮌헨은 항상 그랬듯....리그를 챙겼지만 컵에서는 준결승 도르트문트를 만나 탈락했고 챔스도 8강에서 레알마드리드에게 격침되어 기대이하의 성적을 냈습니다. 사실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챔스에서 조기에 레알을 만난 불운탓이 큽니다. 
 
알레띠는 이번 시즌 꽤나 고전을 했습니다. 리그는 최종 3위였지만 라리가 3강체제라는 말이 무색하게 조기에 리그 우승 경쟁에서는 탈락해 양강과는 큰 차이의 승점을 얻었고 4위 세비야에게는 막판까지 치열한 3위 경쟁을 했습니다. 자신있던 챔스에서도 4강 까지 진출했지만 불운하게도 또.또.....또...레알마드리드를 만나 탈락하고 맙니다....전시즌까지 세계 최강이었던 수비진의 균열과 역시나 상대적으로 얇은 스쿼드 탓이라 생각됩니다. 결과적으로는 제자리 유지에 전력을 다한 셈이었습니다.
 
유벤투스는 리그내에서는 나폴리와 로마의 추격을 받았지만 워낙 압도적인 전력인지라 여유롭게 떠돌렸습니다. 리그와 컵을 쓸어담고 챔스도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자부했던 최강의 수비진이 레알의 최강의 공격진에게 돌파당해 트레블에는 안타깝게 실패하고 맙니다. 개인적으로는 거이 완벽했던 팀이라 생각하지만 역시 스쿼드가 얇았고 이과인의 부진이 한 원인이었다 생각합니다.
 
다음은 상위권(6~10)입니다
6.첼시
7.토트넘
8.파리생제르망
9.모나코
10.맨체스터시티
 
첼시가 돌아왔고 토트넘과 모나코라는 두 신성이 들어왔습니다. 파리는 많이 밀려났고 상위권 단골이었던 도르트문트는 11위로 밀렸습니다.
 
첼시는 리그
토트넘은 ㅠ
파리생제르망은 컵
모나코는 리그
맨체스터시티는 ㅠ 를 가져갔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첼시는 완벽하게 부활해 시즌전 모두의 예상을 깨고 시즌내내 1위를 달리며 우승했습니다.지난시즌 유럽대회 진출에 실패했기에 유럽성적은 없습니다. 
원래 지난 시즌이 재앙이었던 것이지 스쿼드 자체는 매우 훌룡했습니다. 거기에 성공적인 영입 몇개를 더하고 쓰리백 전술을 성공시키니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리그에만 집중할수 있어서 가능했다는 지적은 피하기 힘들것 같습니다.
 
토트넘은 유망주 정책이 결실을 달해 시즌 내내 2위 자리에 있었습니다.하지만 유럽 성적은 처참 그 자체입니다.....역시 리그에 집중한 팀입니다. 케인-손-에릭센-알리의 강력한 공격진에 로즈-베르통언-알더베이럴트-워커라는 최강 수비진을 구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시즌은 무관으로 마쳤고 젊은선수로 구성된 자금이 부족한 팀 특성상 트로피를 얻지 못하면 공중분해되기 십상입니다. 그리고 유럽대회 성적을 계속 포기한다면 팀 위상은 언제나 그대로 일것입니다.
 
파리는 리그 5연속 우승에 실패했습니다. 언제쯤 파리 독주 체제가 끝나나 싶었는데 드디어 모나코에 밀려 리그 준우승을 거두었습니다. 챔스대신 컵을 버린 모나코의 다소...기분이 미묘한...? 결정으로 무관은 간신히 면했지만 유럽대회에서는 캄프누의 기적이라는 100년 뒤에도 놀림받을 역대급 흑역사를 만들어버렸습니다....즐라탄의 공백을 카바니가 훌룡하게 매꾸어 주었고 캄프누의 기적 직전까지는...챔스에서의 경기력도 훌룡했습니다.하지만 리그앙의 1인자라는 위치는 무너졌도 스쿼드도 다소 노쇠화되었다는 감이 있습니다.
 
모나코 입니다. 리그앙 1강 체제를 깨부수고 당당히 우승컵을 거머졌습니다. 유망주 화수분 답게 음바페-르마-베나실 등등 최고의 유망주들을 만들어냈고 거기다 팔카오라는 베테랑 골격수의 부활로인해 유럽 전체를 봐도 최고수준인 리그107득점을 달성했습니다. (바르샤116 레알106 득점)
챔스에서도 유벤투스에 막혀 결승까지 가지는 못했습니다만 4강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다만 전통적인 빅클럽도 아니고 무조건적인 투자를 하던 옛시절도 아니기에 이미 시작된 공중분해로 내년에가면 다른팀이 되어있을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총평을 하자면 리그 챔스 모두 기대이상의 훌룡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맨체스터시티입니다. 펩과르디올라라는 최고의 감독과 엄청난 자금을 써 리빌딩한 스쿼드가 추가되었었지만 결과는 기대이하의 리그 3위 무관입니다. 챔스에서는 모나코에게 16강에서 탈락당합니다. 하지만 한계가 없는 영입자금과....갈수록 펩에 적응하는 선수단으로 인해 다음시즌은 충분히 기대가 됩니다. 총평을 하자면 투자에비해 경기력도 결과물도 실망스러웠다 할수 있겠습니다.
 
중상위권(11~15)입니다.
11.도르트문트
12.나폴리
1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4.아스날
15.로마
 
레바뮌 다음 티어인 꼬유파돌의 일원인 분데스의 2인자 도르트문트가 리그에서의 고전과 챔스에서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불운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에 이어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12위에 올랐습니다
 
맨유는 리그는 포기했지만 유로파리그를 우승하면서 13위로 상승했습니다.
 
아스날은 컵 하나를 챙겼지만 벵거의 과학마져 깨지고 챔스도 늘그랬듯이 16강에 탈락하면서 14위 까지 밀렸났습니다.
 
로마는 유벤투스를 맹추격했지만 2위에 그치며15위에 올랐습니다.
 
도르트문트는 컵을
나폴리는 ㅠ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유로파리그를
아스날은 컵을
로마는 ㅠ를 가져갔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도르트문트는 기대이하의 불운하고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주전들이 빠져나간 자리는 적절항 영입으로 훌룡하게 매꾸었으나 경쟁자 바이에른뮌헨과의 승점차는 커 시즌 종료 한참전에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고 심지어는 승격팀 라이프치히에 마저 밀려나 리그 3위를 거둡니다. 포칼의 경우에는 4강에서 바이언을 훌룡하게 꺽고 우승을 차지지만 챔스의 경우에는 레알마드리드를 2등으로 밀어낼정도로 16강 까지는 잘나갔으나 주가조작을 노린 폭탄테러의 영향으로 8강에서 모나코에 탈락하고 거기서 유발된 팀내 갈등으로 감독 투헬마저 잃습니다. 감독 투헬과 이적이 유력한 주전 공격수 오바메앙의 공백을 매꾸는것이 시급합니다.
 
나폴리는 1점차이로 로마에 2위를 뺏기고 3위로 시즌을 마무리 했고 챔스에서는 1위로 통과했지만 16강 마드리드를 만나면서 탈락했습니다.
리그에서는 총94골을 넣어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했고 28골을 넣은 득점2위 메르톈스와 13어시를 한 도움1위 카예혼을 배출해 공격-미드진에 있어서는 상당한 수준의 스쿼드를 구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패셜원 무리뉴 감독과 월드레코드 포그바등을 영입하며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혔습니다만...리그 15 무승부를 기록하며 6위로 시즌을 마무리 하는등 결과는 실망스러웠습니다.다만 리그컵 커뮤니티쉴드를 들여올렸고 유로파리그에 우승해 유럽대회 트로피는 물론 챔스진출권까지 얻은 점은 성공적이라 할수있겠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리그내 경쟁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실리는 확실히 챙긴 시즌이었습니다.
 
아스날은 고질적인 문제점이 결국 참사로 터진 시즌이라 할수있겠습니다. 소극적인 영입정책으로 충분한 보강에 실패했고 시즌 반도 못뛰는 카솔라의 대체자는 여전히 찾지를 못했습니다. 두 명의 에이스 중 산체스는 리그탑급의 성적을 냈습니다만 다른 하나인 외질은 실망스러운 성적이었습니다.
막판 쓰리백 전환으로 4위 리버풀과 1점차까지 따라붙었고 FA컵 결승에서 첼시를 꺽고 우승까지 했습니다만 결국 리그 5위로 마무리해 챔스 연속진출 기록은 깨지고 맙니다. 쓰리백의 전환이 늦었던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매리트였던 챔스 진출이 사라졌으니 다음 시즌은 에이스 산체스를 지키는 것도 영입도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로마는 훌룡한 시즌을 보냈지만 결국 또다시 준우승에 그칩니다.
주전 공격수 에딘 제코가 29골을 넣어 득점왕을 했고 팀 전체에서 리그 90골을 넣어 95걸인 나폴리 다음의 득점력을 과시했습니다. 
클럽 역사상 최고의 레전드 토티가 은퇴한 시즌인 만큼 리그 2위 무관인 성적이 더욱 아쉽습니다.
 
중위권(16~20)입니다
16.리버풀
17.세비아
18.비야레알
19.벤피카
20.빌바오
 
리버풀이 부활했습니다.
 
세비야는 기대이하였습니다.
 
벤피카는 성공적이었습니다.
 
비야레알 빌바오는 대체로 현상유지한 시즌이었습니다.
 
리버풀은 ㅠ
세비야는 ㅠ
비야레알은 ㅠ
벤피카는 리그와 컵을 가져갔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리버풀은 실망스러웠던 과도기의 지난 시즌과는 달리 이번 시즌에는 트로피는 없었지만 리그 4위를 거두면서 클럽의 염원이었던 챔피언스 리그 복귀에 성공합니다. 눈여겨 볼점으로 리그내 같은 빅6클럽을 상대로 한번도 지지않았다는 놀라운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면서 어떻게 6패나 했는가...하는 더 놀라운 점이 있습니다.
목표를 달성한 성공적인 시즌이었지만 피르미누-스터리지 라는 공격수 스쿼드 클라스의 문제와 클롭 감독 특유의 체력을 요하는 전술이 체력 소모가 심해 스쿼드가 얇은 리버풀의 경우 후반기 늘어진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세비야는 유로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하고 패기있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대뷔했으나 명장 삼파올리 감독을 선임했음에도 불구하고 붕괴직전인 팀 레스터시티에게 16강 탈락이라는 굴욕을 겪습니다. 리그에서는 꼬마를 치열히 추격하며 4위로 마감을 했지만 리그 후반기에는 상당히 부진했습니다. 바카이후 확실한 득점원이 없어 리그 69득점이라는 챔스권 팀으로서는 명확한 단점이 있는데 이를 보강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비야레알은 리그 5위로 마무리 했습니다. 의외로(?) 수비가 좋은 팀이라 리그 27실점인 ATM 다음인 33실점으로 리그를 마무리 했습니다. 유로파리그 32강에서 로마에게 탈락했기에 유럽 대회 성적은 별로였습니다. 작년성적이었던 4위만은 못하지만 나쁘지만은않은 시즌이었습니다.
 
포르투갈 챔피언 벤피카입니다. 라이벌 포르투 스포르팅을 따돌리고 리그와 컵을 가져가 더블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챔스는 도르트문트에게 16강 탈락입니다. 성공적인 시즌이었다 할만합니다. 늘그랬듯이 선수를 팔고 다시 살것입니다~.
 
하위권(21~25)
21.샤흐타르 도네츠크
22.호펜하임
23.소시에다드
24.에버턴
25.아약스
 
샤흐타르는 국내한정 성공적인 시즌이었고
 
호펜하임은 대성공
 
소시에다드 에버턴 아약스 모두 각자의 목표는 이루었습니다.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리그와 컵
호펜하임은 ㅠ
레알 소시에다드는 ㅠ
에버턴은 ㅠ
아약스는 ㅠ 을 가져갔습니다.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라이벌이자 2위인 디나모 키예브를 승점 14점이라는 큰 격차로 압도하며 리그우승을 가져갔고 리그컵까지 우승했습니다.하지만 유럽대회 다크호스라는 인식과는 다르게올시즌은 유로파리그에서 조기탈락했습니다. 어찌되었든 더블을 이루었으니 성공적이라 할만합니다.
 
호펜하임은 올시즌 라이프치히와 더불어 돌풍의 팀이었습니다. 3위 도르트문트와 승점 2점차인 4위로 리그를 마감하며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얻었고 37실점으로 뮌헨에 이은 리그 최소 실점팀입니다. 전시즌 15위 팀이었으니 올 시즌은 성공적인 시즌으로 충분합니다
 
레알 소시에다드 입니다. 삼강과 세비야 비야레알에 이은 6위로 리그를 마감했습니다. 이번 시즌 내내 쟁쟁한 실력을 보이며 리그 5위~8위사이를 진동했습니다만 결국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는데는 실패했습니다. 다만 그들의 라이벌 빌바오를 7위로 누르고 6위로 마감해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얻고 시즌을 마감했으니 기분은 좋을것 같습니다...
 
에버턴입니다. 빅6다음인 7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시즌 완전히 망가졌던 팀을 쿠만이 잘 추스렸습니다. 이번 시즌 이피엘에서는 아무도 에버턴이 빅6에 들거라 생각하지는 않지만 에버턴을 만나면 빅6라도 긴장하는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사실 스쿼드만 따진다면 꽤나 괜찮은팀인데 상향평준화의 피해자라 할수도 있겠습니다. 감독 쿠만이 말한데로 유로파 진출이 현실적인 목표였고 실제로 7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유로파리그 진출을 확정짓습니다. 이적이 확정적인 리그탑급 공격수 로메로 루카쿠와 이적설이 나도는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의 공백을 매꾸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자체적인 목표를 이루었으니 성공적인 시즌이었다 생각합니다.
 
아약스 입니다. 리그 준우승 유로파 준우승을 거두며 미니 콩더블을 이루었습니다. 아무런 트로피를 들여올리지 못했기에 실패한 시즌이라 생각합니다만 유로파 결승에 진출했기에 그렇지도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도르트문트로 이적이 유력한 감독 피터 보츠의 공백을 매우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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