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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85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왜조★
추천 : 3
조회수 : 13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07 04:39:11
오유는 오랜만이네요.
새벽에 잠안와서 주저리주저리 몇자 적어보려고요.
저도 남들 다 하는 결혼이라는 것을 했습니다.
사정이 생겨서 혼인신고는 미루어 젔지만
같이 주민센터 (동사무소)가서 인증샷찍고
Sns도 올리고 할거에요.
아직 신혼생활다운 신혼생활을 하지도 못 한
그래서 많이 미얀한 새 신랑인데요.
결혼을 결심한 계기는
제가 좀 자유 분방하고 활달하며 막나가지만
계획성있고 침착하고 차분하며 합리적입니다.
(는 망고 제 생각이긴하지만 요점은 myway)
나이도 적은게 아니라 생각외로 많은 사람을
만났었지만 지금 와이프만한 사람을 보지
못 했네요.
어떤 상황에도 차분하게 이해해주어서
(가끔 욱하면 장난 아니긴 하지만
평소 감당해주는 것 생각하면 떠받들어 모셔야합니다.)
현재까지는 매우매우 알콩달콩합니다.
연애가 길었던 것은 아니지만.....짧지만
강렬하고 길게느껴지는 만남이였고
서로를 이해해주는데 서로가 가장
적당하다 느끼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뭐랄까.....잃고싶지않은
감정이고 상황인데 앞으로 어떤방향으로
어떻게 노력해야할지 감도 안 잡히네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추신 : 끄앙 너무 행복해서 죽을 것 같아요.
전화통화도 연애할따랑 뭔가 다른 무언가가 있어요!!!
(뽀글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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