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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애증의 게임
게시물ID : overwatch_53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다비아
추천 : 0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07 20:38:51
학창시절부터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커가며 게임은 어느정도 소질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오버워치는 어느 선 이상을 넘지 못하더라구여. 다이아가 최고임 ㅠㅠ

그래도 한국게임 같지 않은 신선함에 푹 빠졌습니다.

아디 합치면 렙이 근 1000 정도 되겠네요. 양학하러 만든게 아니고 너 그 렙인데 아직도 플래냐? 이런소리 듣는게 싫어서 만듬 ㅠㅠ

144모니터에 i7컴터에 로지텍마우스에 스틸시리즈 패드에 기계식키보드에 ㅋㅋㅋㅋ 헤드셋까지 돈도 엄청 들여서 했는데...

시즌 2~3때 핵쟁이 사태 이후로 대규모 유저 이탈이 있었고 최근 배틀그라운드 열풍으로 또 한번 유저가 많이 빠져나감에 따라

이젠 옵치 좀 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고, 새로 배치도 볼겸 접속했습니다.

아니로 시작되는 팀보와 채팅에.

마치 매크로처럼 터져나오는 그럼 나 안함 ㅅㄱ 

대리인지 부캐인지 양학하러 오신 생태계 교란종자.

정말 좋아하던 게임인데 어쩔 수 없음을 느끼네여. 저런 애들을 제쳐두고 내가 실력으로 다 때려잡아야 되는데

제가 또 그렇게 잘하는 실력도 아니고. 

철권처럼 고인물이 되어 가진 않을까 걱정도 들고.... APEX도 시청률이 예전같지 않다 그러고.

이래저래 씁쓸하네요. 

그냥 뭔가 게임을 하다보면 시간아까움(?) 같은게 많이 느껴지네여. 

배치 10판했는데 우리편 아님 상대방이 던지고 ㅋ 승패는 던지냐 안던지냐 싸움.

더더욱 아쉬운건 디바 경찰 스킨 받으려고 시공까지 했었던...................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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