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표정이 급격하게 굳음 휴게실에 있던 사람들은 혐오스러운 표정으러 아저씨를 쳐다봄 ㅋ
킹또사가 아저씨한테
너 따라나와 이래서 사건은 일단락됐고 더이상 마누라 아들 이야기를 하지않음 (써놓고보니 겁나 재미없네) 이후로 아저씨는 왕따가 됐고 그사람한테 아무도 말을 안검 ..
계란을 삶아준건 누구였을까 ...... 그이후로 계란 안싸옴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며칠후
일하는데 카톡이 갑자기 띵동띵동 하거 발작하면거 오는거임 일하는 남동생이있는데 걔였음
뭐여 하고 카톡을 확인하는데 지금 현장 화장실에서 나가는 사람이 누군지 확인 하라는거임 뭔 이런 미친땡끼 가 다잇나 했지만 궁금해서 화장실을 보고있었음
참고로 현장 가운데에 화장실이 있기에 쳐다봐도 아무렇지도 않음
한 3분?? 있다가 그 아저씨가 나오는거임 나오면서 나랑 눈 마주쳤는데 흠칫 놀라는거임
응가 쌋나보다고 땡끼 한테 카톡으로
그아저씨나옴 왜? 라고 보냇고나서 5분 있다가 땡끼가 나옴 그것도 아주아주 개 썩어 문드라진 표정으로 ㅋㅋ
내가 니 변비냐? 개오래 싸네 ㅋㅋㅋ 이랬는데 담배피러 가자는거임
야.. 하.ㅡ 담배 피러가자 (나는 두살연상 누나임에도 이땡끼는 불구하고 야라고 함)
어리버리한 표정으로 따라가서 같이 담배 피는데
화장실에서 응가를 집중해서 싸고있는데 옆칸에 누가 손씻고 들어 왔다고함 보통 손은 볼일 보고 씻지않음? 땡끼는 아 손이 더러운가보다.. 이러고 다시 집중하는데 옆칸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고함 청량한 여자 신음소리가... 화장실에 울려 퍼졌댔음... 것도 좀 크게 들렸다고함;; 처음엔 땡끼가 내가 장난치나? 이생각을 했다고하는데 내가 미쳤다고 ㅋㅋㅋㅋㅋㅋ남자화장실에서 ㅋㅋㅋㅋㅋㅋ신음소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땡끼는 아주 조용히 소리에 집중했는데 작게 들리는 탁탁탁 .. 박자에 맞추어 들렸다고함 . 여기는 어디? 회사임 회사 . 현장 한 가운데 있는 화장실
그리고 몇분안되 화장지 푸는 소리가 드르르륵 나고 물내리고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함 내가 본 그 아저씨. 그 아저씨가!!!!!!!! 회사!!!!!! 화장실에서!!!!!!! 그것더 일하는 도중에!!!!!! 뭐가그렇게 급해서!!!! 뭘보고!!!!! 급딸을!!!!!!!!!!!!!!!!
아 ㅠㅠㅠㅠㅠ 상상햐버려쓰... 예수머리에 아이라인문신 하고 그날은 얼굴이 하얀것이 파데 아니면 쿠션 을 덕지덕지 바른것 같던데 ㅠㅠㅠㅠㅠㅠ 아진빠 싫다 ....
흠 쓰고 나니끼.. 걍 짜증만 나는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오바와치 하러 떠나겠습니다 뾰로러러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