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올해 5월쯤 집을 구입했습니다 사정상 좀 일찍 구입하게 됬네요..
이사 다 끝내고 정리가 어느정도 끝나서 지인들을 초대하려고 하니 대부분 반응이
왜샀어? 벌써? 니나이에?? 너무 빠른거 아냐? 니네 전세집도 아직 기간 남았잖아
집값 떨어지면 어떡할라고?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네요
남자인 친구들은 대부분 축하한다 난 언제 집사냐 같은 반응들인데..
ㅊㅈ인 친구들이 다들 저러네요..
ㅊㅈ 친구 하나는
화곡동에서 전세살다가 이번에 방화동쪽 20년좀 지난 아파트 구입해서 들어간다고 하네요
결혼 6~7개월만에 집삿다고 얘기 햇더니
돈 잘번다고 너무 막쓰는거 아니냐
아직 전세도 안끝냈는데 너무 무절제 하게 쓰는거 아니냐
[결혼식 2주전쯤 차량 화재로 인해 차량 구입했습니다]
아파트는 둘다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수원역 부근 신축빌라 38평형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랬더니
너 차바꾼지 1년도 안됬는데 무슨 집을 사냐 등등..
잔소리를 한 20분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