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고부잔혹사2입니다 혹시 다시보기로 볼 예정이셨던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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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BEST3안에 들정도인 막장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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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부인: 지고지순한 성격...하지만 막장 남편과 시어머니를 만나 변하게 된다
남편: 최연소 대기업 이사에 오르나 야망과 성격파탄자이다
시어머니: 사랑과 전쟁 시어머니의 못된 점들을 합쳐논 궁극의 시어머니
비서: 남편의 대학 후배 남편을 좋아하며 바람핀다
그외: 부인의 어머니 언니
부인과 남편은 연애 3년차 결혼을 앞둔 커플이다
그러나 부인의 집안이 사업을 망하게 되어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부인집은 망하게 된다
남편은 최연소 대기업 이사로 승승장구
부인: 어머니...아시다시피 저희집 사정이 어려워졌어요...그래서 결혼식은....
시어머니: 그래~근데 우리 아들이 이사되고 결혼하는거라 주위에서 아주 기대가 크다
자 혼수랑 예단 물품이다. 결혼식은 강남에서 하자꾸나
부인: 네?! ....
어머니: 이 많은 혼수, 예단을 어떻게....
언니: 이건 헤어지자는 거네!! 참나 우리가 이걸 어떻게해 지금? 이건 파혼하자는거야....
3년은 만났는데....우리집 망해서 파혼하면 그쪽이 이상하게 보이니깐 우리보고 파혼하자고 하는거야 이건!
남편은 이미 비서랑 바람나서 결혼식은 관심 없다
부인: 어머니....이 결혼 없던걸로 할게요...
시어머니: 그래~그래도 니가 아주 눈치없지는 않구나 훗~앞으로 잘 살거라~
부인:......
파혼의 슬픔으로 부인은 식음을 전폐하다가 쓰러짐
언니: (남편에게) 야! 니가 어떻게 이럴 수 있어! 내 동생 쓰러졌어! 알아?! 너 가만 안둘거야
내가 니 회사에 가서 다 까발릴거야!
결국 남편은 착한남자 코스프레를 한다....
부인엄마: 제가 혼수랑 예단비용 그리고 강남에 아파트30평 마련하겠습니다! 됐죠?!
시어머니: 끄응~
시어머니: 이거....혼수랑 예단을 해온다니 파혼 할 수 도 없고 어떻하냐....
남편: 이왕 이렇게 된거 더 뜯어내죠~ 어차피 우리야 아쉬울게 없잖아요~
부인 엄마: 여기 예단비입니다
시어머니: 음 고마워요~근데 우리아들 유학때 생긴 빚이랑 그리고 아파트 평수좀 늘려야 겠네요~
그렇게 약 10억 정도를 뜯어낸다
신혼여행을 갔다왔지만 부인짐셔틀은 기본!
시어머니: 얘~아가 이 시애미 앞에서 둘이 사랑하는거 자랑할 셈이니? 둘이 각방쓰거라~
남편: 그렇게 해~나도 혼자자는게 편해~
아들회사에 온 시어머니는 집안도 학벌도 좋은 비서를 보고 안타까워 한다
부인: 어머니! 저 임신했어요!!
시어머니: 흥! 이제 애기를 가지고 우리 아들 발목을 잡겠구나!!
너만 아니였으면 우리 아들 더 좋은대로 장가갔다!!
슬피우는 부인.....
부인: 흑...그런데 왜 이렇게 춥지 아 추워~
시어머니: 너 지금 뭐하니?
부인: 아 어미니! 제방 보일러가 안 돌아가서요....벨브가 잠겼다 봐요
시어머니: 그거~내가 잠궜다! 젊은애가 뭐가 춥다고! 보일러 틀고 싶으면 돈이나 벌어와라~
부인은 슬픔과 추위에 잠을 못 이루어 남편방에 왔지만 남편은 외박중....
비서가 남편이 부인이랑 이혼을 못하자
남편몰래 부인에게 전화를 걸어 19금 하는 소리를 전화로 들려준다.....
(쌍뇬이!!)
부인은 충격에 유산을 하고 만다.....하지만 남편도 시어머니도 오지 않는다
이를 안 부인어머니는 충격에 길을 걷다가 사고로 돌아가신다
독해지기로 마음먹은 부인은 흥신소를 통해 남편의 외도사진을 얻게 된다
부인: 어머니~이 집 저한테 주세요! 안주시면 이 사진 모두 그이 회사에 뿌릴거에요!
시어머니:(내가 호랑이 새끼를 키웠구나)
다음날 시어머니는 부인방을 자물쇠로 잠궈 버린다
시어머니: 니가 어디 감히 우리 아들 앞길을 막으려고 흥! 사진이랑 핸드폰은 내가 갖고 있으마!
부인: 어머니!! 이러지 마세요! 문 열어주세요!!
부인을 가둬놓고 하하호호하는 모자.....
남편: 자기야 나 이번에 무역건이 잘 처리되서 이혼정도는 내 이력에 흠이 안 갈것 같아 우리 이제 결혼하자~ 나 이혼할게
비서: 자기야~ 사랑해~!
남편: 자 여기 밥!
부인: 여보 제발 목숨만 살려줘....해달라는대로 다 할게 ㅠㅠ
남편: 정말이지?!
시어머니: 자 거기 이혼도장 찍거라~ 그래~ 넌 이제 몸만나가면 된다~
부인: 어머니....저 물좀 마실게요.....
물에 다가가는 부인
아닛?! 이것은?! 수면제?!
방 안에 감금당하면서 복수의 칼날을 갈며 수면제를 빻아논 부인!!(스게!!!!)
그렇게 남편외도사진을 다시 가져간다
시어머니: 자 여깄다 아파트....
부인: 어머니 아쉬워 하지 마세요~ 제가 결혼할때 한 혼수, 예단, 등등 이거랑 비슷할 거에요
그럼 같이 가요
시어머니: 같이 가다니?! 어딜?!
부인: 제 집이죠! 싫으시면 나가요 어머니가!! 몸만!!
그날 밤 남편방에 들어오는 부인
남편: 어딜 들어와?!
부인: 닥쳐 여기 내집이야 (짝!) 넌 가만히 있어 쫓겨나기 싫으면!
부인은 남편이랑 키스하는 사진을 비서에게 보낸다
비서: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이혼 한다며
남편: 일이 좀 그렇게 됐어....당분간 이혼 못할 것 같아...
부인: 어머니~거기 구석좀 깨끗히 닦아요 먼지가 그대로 잖아요~
시어머니: 응? 그래 으응....
시어머니: (쓰러지며) 얘~아가 나좀 병원에 데려가 다오...
잠시후 병원
시어머니:(풍이 왔는지 몸이 맘대로 못 움직이며 말을 못한다)
부인: 어머니~어쩌죠....의사 선생님께서 그러시는데....쫌만 더 일찍 왔더라면 어머니 괜찮았을 거라네요....
제가 일부러 좀 늦게 왔는데 죄송해요~
시어머니: 으윽 으윽!!!
결국 요양원에 맡겨버리는 부인
시어머니: 으윽!!으윽!! (이년이!!)
부인: 흐흑 ㅠㅠ 어머니 죄송해요 제가 사정이 어려줘 돌봐드리지 못하네요 안녕히...ㅠㅠ
그리고 부인은 남편 회사에 외도 사진을 뿌려 버린다
남편: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비서: 악! 이게 뭐야! (띠링~문자옴)
부인이 보낸 문자 ㅎㄷㄷㄷ
남편: 야 너 지금 어디야! 이게 뭐하는 짓이야!
부인: 흥!내가 이날을 얼나마 기다린 줄 알아? 그리고 당신! 어머니 찾을 생각하지만 어디 계신지 말 안해줄거니깐
남편: 뭐?! 너 우리 어머니 어디에 모셨어?! 어디야?!
부인: 전화 끊는다
그렇게 화려한 복수를 마치고 부인은 빠이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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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영화를 본 느낌
이것이 바로 막장드라마의 표본이다를 보여준 사랑과 전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