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K 주가조작 사건으로 8년 동안 수감 생활을 했던 김경준 전 BBK 투자자문 대표가 자신에게 기획입국을 제안한 사람이 유영하 변호사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 전 대표는 2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BBK 사건, 나에게 기획입국을 실제 제안한 자가 박근혜 변호사 유영하!!”라는 트윗을 올렸다. 그는 또 이러한 사실을 당시 수사 검사였던 김기동 검사에게 하자 “‘듣기 싫고 민주당이 한 것에 대해 진술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경준 전 대표는 “기획입국 제안을 한나라당이 하면 괜찮고, 민주당이 하면 범죄라는 것이 김기동의 판단”이라는 주장도 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62217234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