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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부터 더럽게...
게시물ID : menbung_486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림클럽
추천 : 4
조회수 : 85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6/24 08:52:11
안녕하세요 30대 오유 남징어에요!!!

좀전에 있었던 일이에요

인나서 담배하나 피우러가려고 빌라계단을 내려오는데

아랫쪽에서 뭔가 칭얼거리는 소리가 나는거에요

그래서 가봤더니

어떤 젊은 여자분이 팬티까지 모두 내린채로 계단에 누워있는거에요

깜짝 놀라서 괜찮으시냐고 했더니 그냥 술취한거였는지

바로 괜찮다고 대답하시더라고요ㄷㄷ

신고해드릴까요 했더니 그것도 괜찮으시대요

주변에 자잘한 화장품이 몇개 떨어져있어서 주워드렸더니

버려달래요;;

저희 빌라사는 사람은 확실히 아니라서

여기 가정집이니까 이러지마시고 얼른 집에 가셔요했더니

죄송합니다하고 비튼비틀 가시더라고요

근데 가고보니 계단에 오줌이...ㅜㅜ

술 마니 드셨는지 양도 많던데...

가정집이라 대걸레같은것도 없어서 휴지랑 손걸레로

다 닦았네요ㅜㅜ

아침부터 이게 뭘까요ㅜㅜ

여러분 술드시면 제발 언능언능 귀가합시다!!!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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