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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311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actellor★
추천 : 0
조회수 : 17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26 00:23:04
2살위 연상 누나를 만나고 있습니다
처음엔 정말 제 이상형이라 3개월을 쫓아다니면서 겨우 고백을 했고 생각해본다며 일주일후 답을 줬네요
만난지 한달 가까이 돼 가는데 문제가 있어요
누나가 동아리에서 맡고 있는게 많은데 저도 바쁜거 이해합니다 그런데도 본인이 모임 여러개가 있고 피곤하다 싶으면 나한테 일절 연락을 안해버려요
심할땐 3일간 카톡 10통도 안보내고 그마저도 단답입니다
왜 본인을 이해 못해주는지에 대해 누나는 누나 나름 어이가 없어하네요
한달간 누나가 어디 가자고 말한적 단 한번도 없고 나한테 전화건적은 많아야 두세번이에요 항상 내가 어디가자 뭐하자 해야 겨우 가고 그마저도 가기 싫을땐 그 전날 밤에 일방적 통보를 합니다
만남은 또 어떻고요 같은 동아린데 만나는걸 비밀로 하자면서 동아리 활동을 같이 하면 절때 아는척 안합니다 그냥 나를 투명인간 취급 해버리네요
참다참다 오늘 질렀어요
1.7월 한달동안 누나가 선교여행을 가는데 거기에 신경쓰는건 이해할수 있다 대신 갔다오면 나한테 관심 가져줄수 있냐
2.힘들때 많은거 안바란다 대신 어디 가기전에 간다,자기전에 잔다 그 두통 정도만 연락해줄수 있냐
그런데도 이 두가지도 생각해 봐야겠다네요 매일 같이 혼자 매달리고 혼자 힘들어하고 혼자 슬퍼하는 연애 더이상 못하겠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어떡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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