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가 업데이트 된 이후,
스핏파이어에게 자탬한번 쥐어줘 보겠다고 2만장을 찢고도
겨우 먹은게 당시 리버만도 못한 총 소리 듣던 제너럴 보우건이었씁니다.
물론 이거라도 먹은게 왠거나며 기쁨에 겨워 데굴데굴 구르고
친구들 셋 불러서 자템먹었다며 치킨과 맥주를 쐈습니다만...
그 이후에도 1만 5천장을 더 찢었지만 끝끝내 얼음불꽃보우건 혹은 코드넘버 608은 먹지 못했죠.
(코넘도 그땐 답도없는 쓰레기였지만)
이후 에픽 밸런스 패치 이후 제너럴 보우건이 스위칭 갓갓템이 된데다
데미지면에서도 많은 상향을 받아서 데미지도 비등비등해져서 전만큼 얼불보가 고프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거 하나 먹겠다고 그렇게 많이 찢었는데 끝끝내 못먹었다!'라는건 아쉬움으로 남아있었습니다.
지금은 코드네임 오라클을 끼고있지요.
(이제 더이상 귀걸이 스위칭 안해도 됩니다. 만세!)
그런 얼음 불꽃 보우건을
어제 먹었습니다.
기분이 참 거시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