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13일,
운이 좋아 아이가 처음으로 걷던 순간을 영상으로 담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완벽하게 걸어서 어찌나 놀랐는지... 아내랑 눈물을 흘렸던...
이렇게 힘겹게 한 걸음 한 걸음 걷던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서
이제는 엄마 손에 물건이 들려있는 것을 못보는 씩씩한 아이가 됐습니다.ㅎㅎㅎ
아이가 처음으로 걷던 순간...
마치 다 키워낸 것 처럼 몸 떨리게 감동적이었더 순간...
이제 헬게이트 오픈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그 순간...
공간이동능력을 얻게 됐다는 것도 몰랐던 그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