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5분전 와이프 데릴러 갈겸 세차타월들 빨아논거 가지고 내려가는데 
퇴근하고 후줄근해보이는지 어떤 아주머니 두분께서 침대 매트리스를
들고오다가 저 보더니 두분이서 속닥속닥하고 저한테 바로

이거.. 드러줘.. 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예? 저한테 한말이신가요? (손에 짐 가득)

이거 위로 들어다줘 .. 하시더라구요

한번도 본적 없는 사람들인데 중국어하는거보니 (근처에 중국분들 사십니다) 중국인이신거같은데 

자꾸 들어달랍니다 .. 일면식도 없는 사람인데 ..

일단 가야되서 짐넣고 출발했는데 저 나오고 주차하던 사람한테 도 똑같이 도와달라는데 쌩까고 올라가더라구여 .. 

오다가 생각해보니 어이가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