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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stone_46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회계사
추천 : 2
조회수 : 76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03 20:32:09
안녕하세요. 낙스 나오기 전부터 하스를 즐기다가
카라잔 직전에 하스를 접고 한판도 안했으니
하스를 즐기지 않은지 제법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저는 야생전 출시 전부터 열몇개 글을 하스게에 쓰기도 했고
하스게에서 하스 친구분들 친구 추가하기도 했고..
가끔 괴로우면 술먹고 헛소리도 남기기도 했었던 유저였습니다.
하스를 접고 하스에 투자하던 돈을 모으면 뭔가 생활이
바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인생이라는게 한번 내리막을 타니
끝도 없이 추락을 하더군요.
그간 술담배로 상한 마음 후비며 살아왔는데
국밥에 소주한잔 할까 하고 잔고를 살피니 1100원 남은
내 처지가 처량하여 깡소주 한병 까고 넋두리 한번 해봅니다.
정말 괴롭습니다. 내 인생이 여기서 끝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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