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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146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리어든★
추천 : 0
조회수 : 5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7/14 00:24:00
전 친구랑 둘이 자취를 하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근데 좀 민망 하긴 하지만.. 친구가 맨날
입버릇 처럼 뭔 말끝마다 제 후장을 딴다고 농담을 합니다
첨엔 그냥 장난같이 느껴졌는데
이게 뭐 하루에도 10번 넘게 매일 듣다보니
무의식중에 정말 진심으로 느껴진건지 점점
장난같이 안들리고 소름이 돋습니다
한번은 둘이 같이 술마셨었는데 친구가 갑자기
저보고 팔씨름을 하자고 했는데
만약 팔씨름까지 지면 정말 제 후장을 따일것 같아서
그냥 하기싫다고 피했습니다
친구한테 진지하게 말해봤는데 그때만 앞으로 않그런다고
하고 며칠만 지나면 또 후장드립 시작합니다
지금 집 계약도 많이 남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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