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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uhan_79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콤한맛
추천 : 18
조회수 : 136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7/15 19:56:47
서른 일곱,
예비군도 끝난 민방위인데, 애들 화생방하는거 보니 짠하고
저녁에 편지 사연에 훌적거리고,
아버지 이야기에 질질 짰내요
젊은 청춘들 잘 이겨내고 나오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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