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란걸.. 안해본지 어언 10년이 넘어선 아재입니다.
최근 같이 공부하던 여자사람친구(나이는 저보다 어립니다)가.. 점점 여자로 보였습니다.
그러다 한 6개월 가까이 얼굴도 못보고 가끔식 카톡만 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저에게는 없을거라 생각했던 누군가를 보고 싶고 만나고 싶고 함께있고 싶다는 감정이 생겼습니다.
고백을 했고 일단은 차였습니다. 뭐 엄밀히 말하면.. 그 친구는 저한테 남자친구로서의 감정이 생기진 않는다더군요.
사실 여기서 포기했으면.. 감정을 정리하는데에 오랜시간이 걸리겠지만.. 고민이 되진 않았겠지만..
포기를 할수없었습니다.. 제 감정은.. 더군다나 그친구도 포기하지 않는 제모습을 보고 제가 싫은것은 아니고 현재에 저란 사람과의 관계자체는
좋다고 하고 있습니다.
전 지금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없기도 합니다. 어떻게 한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