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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녀로 몰린글보고 기억난 내 경우...
게시물ID : menbung_501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지기-마님
추천 : 12
조회수 : 1086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7/07/22 10: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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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로 독립한지 6년차인데요.  한 3년전쯤있었던 일입니다.
어느날 전에다니던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던 동생한테 전화가 왔어요.
내용인즉.
동생  .'언니 바람났다매?'

나:윙?

동생:어제 술먹는데 초언니가 그러더라!!!언니 바람났다고!!!

나: 누구랑 바람났대?
동생: 몰라 그거까지는 못들었어!!!

나:꼭 알아와!!!내 운명의 남자일 수도 있어.
아직 모르지만 나 열심히 노력해볼께!!!!

동생 :앵?

나: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해줘야지!!!

동생 :ㅋㅋㅋㅋㅋ
알았어 내가 알아볼께!!!!!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운명의 남자는 못찾았습니다.

PS: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누군지 알게되면 나한테도 갈쳐줘..주의사항은 알려줘야지..'라더군요..ㅡㅡ

그놈의 헛소문들..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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