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오유접속 하니 제가 쓴 글이 뜬금없이 배오배...
피드백이 없어서 죄송하네요
여행게시판에 올려야 하는지 고민했지만 제 행동은 여행이기보다
먹는 행위의 연속이므로 요리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두달전...오두바이를 새로산 기념으로
뜸금없이 경주를 지나
도착했으니 이제 먹으로 갑시다
형광색 도화지(?)에 적힌 메뉴가 이집의 시그니쳐 메뉴 입니다
난 비빔짬뽕 곱배기로 ....
아주머니가 곱배기 주문을 안받으시네요
대신 곱배기 같은 보통으로 만들어 주신다고 오예~!
곱배기 같은 보통이 나왔습니다
양파와 오징어가가 주 재료군요
충무김밥의 오징어 무침(?) 요즘 나오는 창렬한 맛이아닌 어릴때 먹던 충무김밥에 들어가는"씁~하~씁~하~"하면서 먹는 매운 오징어 무침에
면을 비벼먹는 듯한 맛이네요
부산분들한테는 익숙한 맛인거 같습니다 요즘 이런 오징어 양념 맛보기 힘들었는데
제 입맛에는 양과맛 저격인데
이거 한그릇 먹자고 6시간을 라이딩 하는건 미친짓...
참고로 이집은 모든게 셀프입니다 심지어 계산까지
주인 내외분께서 운영하시는 곳인데다 손님도 많은편 이어서 그런듯한데
주문은 아주머니가 보이는 위치에 가셔서 메뉴를 주문한뒤 뒤돌아서 단무지와 양파 젓가락을 챙기고
냉장고에서 물병과컵을 테이블에 세팅한후
"ㅇㅇㅇㅇ나왔습니다"라고 아주머니가 말하면 가서 음식을 받아와서 드시면 됩니다
다 드신후 사진에 보이는 녹색 바구니에 물병과 식기류를 넣고 다시 주문한곳에 가서 계산 이것도 셀프......카드의 경우에는 아주머니가 하시는듯
여러모로 기억에 남는 집이었습니다
복귀길에 날벌레들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