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을 목격하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순간의 사고, 몰려드는 사람들, 결국
피해자는 원치 않는 모습으로 목격자들에게 노출되고,
원치않게 목격한 분들은 어쩌면 아주 오랫동안 정신적 충격이 남게 되더라구요..
저만해도 무단횡단 교통사고의 목격자이자 제1신고자로서 운전에 있어서 꽤 많은 트라우마가 있었는데요,
뉴스를 보니, 이번에 소방방재청에서 만든건 바로 설치가 가능하고 나중에 운반에도 쓰일 수 있는 가람막 형태라 해요.
사고 현장에 출동하면 일단 저 가림막을 설치하고.. 구조를 하는거죠.
2차사고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다행히... 그나마 다행히도 소방서 분들이 열일을 하신 덕분에,
앞으로는 저같은 분들이 좀 줄어들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요런 배려들이 세상에 많아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