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아르헨티나 출신 ‘특급 골잡이’ 엔조 영입
볼리비아 페트롤레오에서 최근 2시즌 동안 58경기 31득점 기록인천유나이티드가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엔조 다미안 마이다나(Enzo Damian Maidana․29)를 영입했다.<중략>
인천 구단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이 엔조를 영입하며 최전방 공격수를 보강했다. 남미에서 꾸준하게 좋은 활약을 펼쳐왔던 엔조가 인천의 후반기 반등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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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는 “새로운 팀, 새로운 나라에서 나서는 도전에 설레는 마음을 갖고 있다.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고 친밀해져 골을 많이 넣어 팀을 돕고 싶다. 인천 팬들께 만족스러운 결과를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