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여름세일떄 샀다가 최근에 조금씩 했는데 드디어 오늘 결말봤네요 플탐이 이렇게나 길줄은 몰랐는데 15시간나 했다니.. ㄷ;;
처음에는 좀 지겨워질뻔 했는데 에피소드 2부터 완전 빠져서 진짜 재밌게 했어요 에피4때 선생이 범인이였을줄은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반전까지 진짜 음향 스토리 그래픽 뭐하나 놓칠게 없는 갓겜인거 같아요 진짜 한편의 드라마를 다 본듯한 기분 고티받은 이유가 있었네요
마지막 결말에서 고민 많이했는데 생각해보니 처음 시간을 돌리기시작한게 레이첼을 살리기 위해서였는데 마지막선택떄문에 레이첼을 죽이는걸 선택할수가 없어서 살리는 결말을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레이첼을 살리는 결말이 더 여운남고 마음에 들었어요..
바쇼크시리즈 이후로 이렇게 여운남는 게임은 오랜만이네요
마침 2탄 소식이 있으니 나오면 무조건 사야겠습니다 갓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