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즌6까지 왕좌의 게임을 즐겨보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등장인물의 입체적 묘사였습니다.
가장 핵심 스토리와 조금 멀더라도 디테일한 인물묘사와 그 수많은 대사들...
그러다보니 사실 진도가 너무 느리게 나가는 단점도 있긴 했죠.
하지만 드라마제작의 현실성을 고려하면 이제는 진도를 나가야죠.
왕겜의 매력 중 큰것 하나 놓치게 되지만... 그래도 나가야죠.
그래서 이번 시즌7은 빠른전개위주로 매화 진행되고있는 듯 하고 그에 따른 아쉬운 의견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그래도 저는 너무 행복하게 보고있습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이만한 미드가 또 어디있겠습니까 ㅎㅎㅎ
아참... 제가 너무너무 좋아했다는 점은 아래 스토리진행들이에요...
1. 아리아와 사냥개의 여정
2. 제이미와 브리엔
3. 티리온과 브론 / 티리온와 가족과의 갈등.. 재판...
등등...
이제 이런 장면들을 보기 힘들지도...
그래도 역시나... 한주한주 기대감에 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