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진 엄마와 아이들은 주중에 부산으로
놀러가 있었고요..
제가 토요일날 합류에서 같이 놀고
일요일날 다 같이 올라오는 코스였습니다.
제가 고속도로를 한참 달릴때쯤
아이들은 해수욕을 했겠군요 ㅎㅎ
부산에 도착해서 뭔가 신기한걸 봤습니다,.
저 레일을 따라 작은 기차가 지나다녀요 헐~
무사히 기장시장에 도착!
예주니가 대게로 인증에 성공하자..
호지니는 랍스터에 도전했는데 표정이 영.. ㅋㅋ
시장에서 먹고 싶은거 산뒤 음식점에서
상차림비 내고 먹는 방식이에요.
기다리던 대게가 나왔습니다.
내장보소..
한 잔을 안할수가 없네요..
애들은 집게 다리 두어개 먹더니
안먹는다고 하네요 --;;
누가 말릴줄 알았냐!!
이 좋은것을~
쪄먹는 전복도 별미군요.
내장은 맛만 보고 남겨뒀다 뭐해야죠?
우~야~~ 밥비벼야죠!
쉬는시간.. 오락기와 보드게임을 적당히
섞어서 하는 센스!
야식으론 치맥했어요~
대게 랑 치맥 했으니 육해공 중에
2개는 했군요 ㅎㅎ
다음날 전주로 돌아오는길..
인터넷에서 미리 봐준 카페에 들렀습니다.
앗 닌텐도 스위치가!!
커피 한잔 하고 이제 전주로 고고~~
집에 와서 좀 쉬다보니 저녁 시간이 되더군요.
그럼 육해공중에 육이 남았으니 단골
고깃집으로 향했습니다.
1+ 이상 특수부위 600그람에 65000원이라
자주 찾아오는 집이에요.
달궈진 돌판에 살짝 익혀 먹으면 딱 좋아요..
그나저나 아주머니 여기 집게 하나 더주세요~~
네네~ 갑니다 가요~~~
또 술이 술술~
300그람 반접시 하나 더 주세요.
피니쉬 국수까지 잘 먹었습니다.
1박 2일동안 육해공 먹거리 다 먹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