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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51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큰그림★
추천 : 7
조회수 : 8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12 23:18:30
저는 고2 학생인데요
윗집에서 밤10시 이후만되면 규칙적으로 소음이 일어나길래
참다참다 하소연 겸 해서 윗집에 음료와 함께 편지를 주고 왔습니다.
글씨도 악필이고 내용도 두서없는것같아 불안하지만서도
살살걸어달라는 의미는 잘 적어낸것 같습니다.
문을 여러차례 두드려도 나오지않아 그냥 갈려했지만
다행이도 그집 가장분께서 나오시더군요
또 다행히 그분은 '아 예..'딱 이 한마디만 하시고
편지와 음료를 받으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밤에 갑자기 찾아와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올껄
그랬나봐요
암튼, 사실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가
아 결국 내가 저질러버렸구나 싶은 마음도있고
웃음거리 취급되진 않을까, 더큰 번짐이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생깁니다.
네.. 저좀 위로? 안심? 시켜주세요...므아아아아아앙
추가
와...소음이 확줄었네요....
평소보다 훨나아...눈물날라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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