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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11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혀니★
추천 : 1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8/16 14:34:21
문득 허공에 날린 내 응시는
밤하늘의 별이 되어
너 머릿맡에 반짝였을 것이고
끝내 내쉰 한숨은
한 줌의 바람이 되어
너를 찾아 불어갔을 것이다
너는 내 마음을 알까
아니
몰랐으면 하기에
오늘도 숨죽여 고개를 숙인다.
밤하늘의 정전
그 칠흙속에 있는 나
이제 나가자고
수 없이 되새겨 보지만
그 방법을 몰라
그대가 오기만을 한 없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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