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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민박 아이유씨가 초콜렛 부탁하는거 보고 몰랐던걸 느꼈네요
게시물ID : tvent_249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6남자사람★
추천 : 13
조회수 : 2515회
댓글수 : 45개
등록시간 : 2017/08/21 21:19:30
우리는 표현을 할때
말, 행동, 표정을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굳이 상위단계를 매겨보자면 말>행동>표정인거 같습니다
말을 할때는 행동이나 표정에 상관없이
목소리의 크기 딱 하나만 가지고도 의사표현을 할수있죠
허나 목소리를 낼수없는 상황에서는 바디랭기지의 행동
그리고 행동조차 불가능할경우 표정을 이용하는거 같습니다
이생각을 왜했냐면
청력이 잃은 정담이씨에게 아이유씨는 작은 소리로 초콜렛을 사다달라고 합니다
보통의 경우 당연하게 목소리의 크기로 비밀을 나타내는 의사표현이죠
정담이씨는 이후 차에타서 이효리씨의 뭐살거야 라는물음에
당당하게 지은이 초콜렛이요 라고 말합니다...
이장면을 보고 순간 뒷통수를 세게 맞은 느낌과 함께
단순하히 소리를 못듣는게 아닌 가장 상위단계고 당연하게 사용되는 말로써의 의사표현 손실되는구나를 굉장히 크게 느꼈습니다
이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많은 오해들이 만들어질것인데
네이버 실검 1위에 정담이씨가 있어 인스타 링크를 클릭해보니
여러사람들과 어울리는 사진들을보고
참 주변에서 노력을 떠나 정말로 많은것을 이해하고 응원하고 사랑해주고있구나를 느꼈습니다...
단순히 지나가는 장면이였지만 몰랐던것을 깨닳는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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