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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오는밤.
게시물ID : wedlock_10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지기-마님
추천 : 2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29 06: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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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피곤한탓인지 보통은 등 대자마자 잠드는 사람인 제가 잠이 안와서 뒤척이다가 신랑쪽으로 몸을 돌렸는데 신랑 등판이 보이네요.
내쪽으로 돌아 누우라고 징징거리려다 잘 자고있는것 같아
(라고쓰고 내쪽을 향해 코골면 대략 난감이기에)
 매미마냥 등판에 들러붙어 색색거리는 신랑 숨소리에 제숨소리를 맞춰보다가 잠들었습니다.
가끔씩 자다보면 신랑이 잠자는 절 끌어당겨서 제 귀에대고 코를 고는데..

제가 등판에 붙어서 자면 미연에 방지가 된다는 큰 깨달음이 있었음니다.

그리고..따뜻합니다.

역시 난방용 신랑은 중요합니다.



PS:  자다가 깔려서 생명에 위협을 받은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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